집안 식구들이랑 함께 있다가....

다들 모여서 모니터를 바라봤는데, 인물은 하나 나오더군요. 서로들 자기가 아니라고 우기느라 바빴습니다.

다섯명의 합성으로 합의를 보긴 했는데... 아무래도 찜찜해서 재빨리 눈동자만 제 꺼라고 하고 떨어졌죠. 그게 제일 현명할 듯 하더군요. 어쨌든 까맣고 동그라니까 그게 그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