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청계산 등산 갔다 찎은 사진입니다.

지난 주에 지나다 보고 감동했는데...드디오 오늘 카메라 가져가서 찍었습니다. 기타 청계산 보호 내용의 현수막이 많았는데 이것만큼 직설적으로 와 닿은 것 없었습니다. 역시 글은 짦고, 직관적인 것이 최고!

차에서 내려 찍으려는데..주민 들이 주변에 있더군요...여차하면 몰매 맞을것 같아(플래카드 표현으로 미루어 짐작)...차에 앉아 찍었습니다

시체를 태우는 회장터...인도에서는 갠지즈 강 같은데 그냥 수장을 한다지요..그리고 그 물 마시고 목욕하고...성스로운 강이라 상관없답니다. 제가 인도를 "죽기전에 꼭 가보지 않아도 될 여행지 100곳' 중 하나로 꼽은 이유지요.

가끔 조류 독감 발생하면 양계장 닭 수천, 수만 마리씩 어디다 묻지요...늘 궁금했는데.  그냥 동구밖 적당한 공터에 묻고...환경 재해 발생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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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앞으로 KCEF 사진일기를 활성화 했으면 하는데..혹, 사진 찍기 좋아하고..에디팅 잘하고..이런 홈페이지 관리 좋아하는 분 없으신지요. 에디터로 환영합니다. Break time에 새로운 컬럼으로 신설할 생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