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멍...한 기분이 드는 오늘, ... 문득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교수님은 여전히 젊고 유쾌하게 지내시는 것 같아 어쩐지 더 그리워지네요 ^^


학교 졸업하고 10년째네요.

조그만 회사의 중간관리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중간관리지 제일 끔찍한 역할인 것 같아요...

졸업학기 때,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 ...

망하는 회사에 가서는 회사가 왜 망하는지,
흥하는 회사에 가서는 회사가 어떻게 흥하는지,

많이 경험하고 겪으면서 공부하라고 하신 말씀, ^^ 잊지 않고 있습니다.



... 언제 커피 한 잔 사들고 찾아뵈야지... 하는데, 마음만 굴뚝이예요.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