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운데) 27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도 참석!  아래는 내가 나온 사진들임)

 

 

(사진1. 좌측, 안경, 코끝, 입끝, 배끝 만 나온 사람이 나임)

  PYH2011042701340001300_P2.jpg

 

(사진2: 총재님 진지하게 말씀하시는 동안 한눈파는 참가자. “~ 15층이라 경치가 좋군”)

  PYH2011042701330001300_P2.jpg

 

(사진3: 남들 진지한데 나만 계속 뒷짐지고 딴 생각, “오늘 점심에 뭐 먹을까..”)

NISI20110427_0004442510_web.jpg

 

 

 

 

 

 

 

 

 

(…비도 오고 해서 따끈한 쌀국수 먹었음.)

 

(사진4: 역시 내 머리통은 앞뒤 짱구군…)

  PYH2011042701320001300_P2.jpg

********

(사진5: 아무리 엑스트라지만 내 얼굴도 좀 보이게 찍지…. 근데, 둘이 왜 이리 웃냐고? 경제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하는 자리라 내가 총재에게 어려운 질문을 하나 했음. 당황하면서 모른다 하길래 답을 알려드렸더니 아! 하고 감탄하며 나의 탁월한 식견에 탄복하셨음. “바로, 이거였어! , 내가 이걸 몰랐지!” 뒤에 기자들이 서서 우리 대화 받아 적고 있음. 아마, 오늘 밤 9시 뉴스에…)

NISI20110427_0004442514_web.jpg 

 

 

 

 

 

 

 

 

 

 

……...

 

 (“뼈가 든 방이 무엇?”  “…..”  골룸!”.   하나 더 해달라 하길래 오리가 얼으면?”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