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새 학기가 시작된 지 2주 반이 지났습니다. 저도 KCEF도 학기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물론 그전 방학 때는 쉬느라고 정신을 놓고 지냈고요. 어쨌거나, 이번 학기에는 최근 그 어느 때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1)   KCEF Facebook 계정 오픈: 다음 주 중에  FB KCEF 계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합니다. 1주일에 두 번 정도 제 글이 실릴 예정이고 (, : 대학사계, 냉소클럽 등), 간헐적으로 행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올립니다. 계정 Open 시점(3/26 예정)에 다시 공지합니다.

 

(2)   현실경제 Seminar (DOS): 이번 학기에는 예년과 좀 다른 방식으로 Off-line 세미나를 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특정 주제를 잡아 제가 특강형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한 학기 주제를 미리 공지하고, 자원자가 있는 경우 그 학생()과 함께 Study를 거쳐 발표하는 형식을 택하려 합니다. 스터디팀 요소를 가미한 것이지만, 막연히 학생들끼리 모여 팀플 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개별 지도를 받아 충분히 공부한 다음 세미나를 함께 하려 합니다. 바로 다음에 이어지는 자게 공지를 참조.

 

(3)   문화 Seminar - “Chefnomics”: 이름 하여 주방장경제학’, 저의 새로운 문화 코드입니다. 그 동안 산만하게 진행되던 문화관련 행사나 식탐순례 등을 좀더 고차원(??) 으로 승화하는 공간(물리적/정신적) 입니다.

 

(4)   연구 인턴/RA 수시 모집: 제 연구 작업(정부재정, 국제투자, 기업지대, 금융-외국자본 등)과 책 작업에 보조 인턴으로 일해볼 의사가 있는 분을 위한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연구작업 외 저의 보이지 않는 책 1(한국경제) 5(재정학)의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올 가을 출판 예정). 자료수집/분석, 원고정리, 실험독자 등 참여자 수준에 맞는 다양한 일들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지나다 제 Office Hours나 수요일 제외한 낮 12시 전후에 들려 부담 없이 저와 10분 정도의 가벼운 면담을 통해 상호 흥미 접착이 가능한지 따져보면 됩니다.